꾸준함이 생명
오늘도 열심히 머리를 그렸다. 주말쯤에는 표정 그리기까지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
그 외에는 별다른 것 없는 하루.
플로리다에는 퍼블릭스(Publix)라는 슈퍼마켓 체인이 꽤 큰 편인데, 나쁘진 않지만 야채와 해산물의 신선도가 좀 떨어지는 편이다. 신선한 건 홀푸즈 마켓(Whole Foods Market)이 그나마 낫다. 홀푸즈 마켓에서 냉동오징어와 삼겹살, 스튜용 소고기 등을 사다가 오삼불고기와 소고기 뭇국을 해 먹었다. 점점 요리 실력이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