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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데카당스 Feb 05. 2020

부다페스트에서의 새로운 시작

부다페스트 외노자 일기 - 1

드디어 워싱턴에 있는 헝가리 대사관에서 연락이 왔다. 거주 승인이 나왔으니 여권을 보내라고.


여기까지 오기까지  고생을 많이 했다. 생전   없을 워싱턴도 가보고, 한국도 다녀오고, 워싱턴부터 내가 사는 플로리다 잭슨빌까지 편도 12시간 운전하는 경험도 했다. 결국 여기까지 왔다.


한국과 미국에서 일해봤고, 전부 같은 회사에서 일하는 것이지만 유럽에서 일하고 생활하는 것은  다른 새로운 시작일 것이다.


재미있게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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