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작은 선물
한동안 브런치를 못했다. 바쁘기도 했지만 한동안 많은 글을 읽고 많은 글을 썼다. 훗날 자양분이 될 활동을 했다며 자신을 위로한다.
와이프 생일을 맞이해 작은 이벤트를 계획했다. 새벽에 몰래 몇 장의 스케치를 했다. 스케치의 마지막 장엔 귀걸이를 테이프로 붙여놨다. 유치하지만 정성스러운 선물에 내님은 고맙게도 눈물을 흘리며 기뻐해 줬다.
앞으로도 좋은 일만 쭈욱! 함께했으면 좋겠다.
한국에서 회사생활을 시작해 미국 플로리다,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거쳐 지금은 영국 런던에 살고 있는, 여행과 문화, 맛집을 사랑하는 평범한 딸바보 아빠 회사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