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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롱블랙 Mar 08. 2022

선데이 에디션 - 일요일의 기록

선데이 에디션의 문장을 수집합니다

B에게 영감을 준 지난주 롱블랙의 문장


“만약 당신이 어떤 일을 왜 했는지 명확하게 설명할 수 없다면, 만약 당신이 만든 제품을 팔 수 없다면, 만약 당신이 시간 관리를 할 수 없다면, 당신은 결코 새출발을 할 수 없습니다.”

12월 29일의 노트 <티비 : 유행을 따르지 말고, 너만의 옷장을 만들라는 패션 브랜드> 중에서


다시 출발선에 선 기분입니다. 2022년을 그 어느 해보다 충실히 보내고싶다는 마음, 모두 똑같으실 겁니다. 새 출발을 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을 일러주는 티비 창업자 에이미 스밀로빅의 조언을 건넵니다. 올해 당신이 어떤 일을 왜 하는지를 꼭 찾으시길, 그리고 결심하신 일들 모두 실행하시길 바랍니다. 롱블랙이 늘 함께 있겠습니다.




C가 엄지를 치켜든 지난주 롱블랙의 문장


“일단 ‘국립’이라는 단어가 들어갔다는 건 그 나라를 대표하는 기관이라는 거잖아요. 급여가 많은 것도 아니고, 워라밸이 잘 지켜지지도 않죠. 그럼에도 열심히 하는 건 ‘대신할 사람이 없다’는 사명감 때문입니다.”

1월 6일의 노트 <국립박물관문화재단 : ‘붓다 핑크’ 반가사유상, MZ를 사로잡다> 중에서


롱블랙 코리안위크, 정말 감동적이었지 않았어요? 한국적인 것의 의미를 찾기 위해 기획한 주제였지만, 결국은 일의 의미를 되새기게 되는 이야기들이었어요. 베케 정원과 호호당, 덕화명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그리고 락고재. 새해 두번째 일요일은 이 다섯 곳에서 배운 사명감을 복기하며 보내려고요!




L이 읽고 놀란 지난주 롱블랙의 문장


“그들(사무실 직원들)에게 ‘하는 일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른 걸 해보라’고 권하죠. 우리 정원사는 몇년에 걸쳐 밤에 캐드를 배웠어요. 결국 제도사가 됐죠. 발리인 가정부는 회계로 전향했으며 최고의 인테리어 디자이너는 원래 조경가였습니다. 그러니 매일매일 재미있는 일을 하고 있는 거죠.”

1월 17일의 노트 <빌 벤슬리 : 이상할수록 좋다, 호텔로 소설을 쓰는 괴짜> 중에서


이 분 너무 유쾌하고 멋지더라. 상상력도 대단하지만, 이 대목이 더 감동적이었어. 재미없는 일은 하지 말라니! 크, 직장인으로서 그렇게만 되겠냐 싶은 마음이 올라오지만 그래도 계속 다짐하려고. 점점 더 재미있는 일을 하도록, 나는 조금씩 나아갈 거야.




K의 발걸음을 재촉한 지난주 롱블랙의 문장


“주주보다 직원이 우선이에요. 직원에게 더 많이 투자하는 것이 기업에 더 이득이 됩니다. 직원이 계속 새로운 직장으로 떠난다면 관리자들은 새 사람을 뽑는 데 시간을 허비하겠죠. 정작 비즈니스에 신경을 쓰지 못하게 될 겁니다.”

_2월 16일의 노트 <코스트코 : 창고형 마트 열풍을 일으킨 1위 브랜드, 재무제표를 보다>


코스트코 가격표 뒤에 창업자 짐 시네갈의 경영 철학이 숨겨져 있었군요! 딸기 트라이플 케이크보다 코스트코를 매력적으로 만들어주는 어록이에요. 이번 주말엔 오랜만에 코스트코에 들러보려고 해요!




롱블랙은 일요일마다 LBCK 프렌즈와 함께 선데이 에디션으로 그 주의 문장과 노트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언급된 노트의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롱블랙 노션과 홈페이지를 방문해보세요.


https://www.notion.so/longblack/ad34df61d32f4aca9cc54019c78fffea

https://www.longblack.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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