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가격의 아름답고 유용한 물건으로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다
올해는 계묘년, 바로 ‘검은 토끼의 해’입니다. 토끼하면 바로 떠오르는 한국의 패브릭 브랜드가 있죠? 키티버니포니!
아마 다들 한 번쯤은 키티버니포니의 에코백, 패브릭 파우치, 쿠션을 본 적 있으실 거예요. 강렬한데 쨍하지 않고 알록달록한 색감, 귀여운 토끼와 동물 그래픽, 기하학 패턴. 모두에게 사랑받는 브랜드예요. 핀란드에 마리메꼬, 일본에 미나페르호넨이 있다면 한국엔 키티버니포니가 있죠.
키티버니포니를 소개하는 건 단순히 유명해서는 아니에요. 2008년에 출발한 kbp는 한국 패브릭 시장을 확 바꿔놨어요. 브랜드를 시작할 때 겨우 26살이던 김진진 대표를, 롱블랙이 만났습니다.
1. 키티버니포니, 한번에 외우긴 다들 어려운 이름이죠. 김진진 대표는 한번 더 물어보고, 외우려고 노력하면서 기억하게 될 거라고 생각했어요.
2. 한국 집에 어울리는 패브릭은 달라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밝은 색감이되 채도가 높지 않아야 해요. 그러면 따뜻한 느낌이 들거든요.
3. ‘나만 알고 싶은 브랜드’로 남으면 오히려 더 수명이 길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제대로 관리하지 못할 거면 안 하는 게 맞다고 말해요.
4. 좋은 물건이란 오래 쓰는 물건이 아니래요. 합리적인 가격의 아름답고 유용한 물건. 그걸로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어주고 싶은 게 키티버니포니의 바람입니다.
“우리는 계속 ‘좋은 물건’을 만들 겁니다. 좋은 물건이란 오래 쓰는 물건이 아니에요. 저희는 30년 쓸 수 있는 장인의 물건을 만들지 않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의 아름답고 유용한 물건. 그걸로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어주고 싶어요. 그 일을 오래 하고 싶습니다.”
_김진진 진진inc. 키티버니포니 대표, 롱블랙 인터뷰에서
키티버니포니의 목표는 하나. 가능한 오래 가는 거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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