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브앱크, 대기업이 트렌디한 브랜드를 만든 전략

신사업팀이 임원진을 설득한 콘텐츠와 패키징

by 롱블랙

아카이브앱크가 코오롱FnC, 대기업에서 출발한 브랜드라는 거 알고 계셨어요?

대기업에서 이렇게 트렌디한 브랜드를 만들었다는 게, 전 너무 놀라웠어요. 항상 쇼핑하러 온라인 편집숍에 들어가면, 가방 카테고리 베스트셀러에서 제가 보던 브랜드였거든요!

그 출발엔 임세희 아카이브앱크 브랜드 매니저가 있어요.

롱블랙이 만난 21년에 만난 임세희 BM은 12년차 경력의 마케터였어요. 2017년 5월 코오롱FnC로 이직한 지 7개월 만에 아카이브앱크 기획을 시작했대요.

아카이브 앱크는 어떻게 시작된건지, 브랜드 론칭 과정에서 어떤 전략이 있었는지 롱블랙이 직접 듣고 왔어요.



ⓒ아카이브앱크



1. TF팀은 단 4명. 영타겟 고객과 취향이 들어맞는 ‘미니멀 도시 감성’의 직원을 모으는 것으로 시작했어요.


고객과 팀원의 취향이 같은 건 매우 중요해요. 우리는 직접 쓰고 싶은 제품, 진짜 좋아할 만한 브랜드를 만들고 싶었거든요.

“내가 안 사고 친구한테 권하지 않을 거면 만들지도 말자”는 게 저희 모토예요.

_임세희 아카이브앱크 BM, 롱블랙 인터뷰에서



2. 브랜드 이름은 쉬운 이름보다 정체성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싶었어요.


‘아카이브앱크Archivépke’. 기록 보관소라는 뜻의 ‘아카이브’와 예리한 감각으로 사람을 연구한다는 뜻의 ‘앱크epke·etudes for people with a keen sense’를 합친 거예요.



3. 마케팅을 위해, 론칭 8개월 전부터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운영을 개인 계정처럼 운영했어요. 개인의 일상처럼 보이는 인스타그램 콘텐츠에 힘을 들였죠.



4. 인스타그램 콘텐츠와 독특한 패키징으로 코오롱FnC 임원진을 설득했어요. IR을 5~6번 하고, PT를 과장 섞어 1000번 정도 했대요.


가장 인정받았던 건 패키징이었어요. 서랍장 같은 슈즈박스를 만들었어요. 더스트백 소재에 네임택을 단 고급스런 디자인이었어요.

원래 신발 상자는 바로 버리잖아요. 저희 슈즈박스는 다시 사용할 수 있었죠. ‘기록 보관소’라는 정체성과도 연결됐고요.

_임세희 아카이브앱크 BM, 롱블랙 인터뷰에서



5. 임세희 BM은 테이스트와 데이터 읽는 능력이 맞물리면 트렌드를 앞설 수 있다고 말합니다.


테이스트는 스스로 키울 수밖에 없어요. 많이 돌아다니고, 전시도 많이 보고, 좋은 콘텐츠를 봐야 해요.

이제는 취향을 위해 노력도 해야 해요. 트렌드를 배우는 건 끝이 없어요. 계속 바뀌니까요. 끊임없이 공부해도 부족하죠.

_임세희 아카이브앱크 BM, 롱블랙 인터뷰에서



젊은 고객과 온라인 채널을 동시에 잡은 브랜드, 아카이브앱크를 만든 임세희 BM의 이야기.


지금 롱블랙에서 전문을 읽어보세요!



롱블랙은 매일 감각적인 비즈니스 케이스를 전달합니다.

↓ 어떤 서비스인지 더 궁금하세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