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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윤희 Jul 01. 2023

내일

23.06.30

내일이면 결국 끝을 말하는 날이다.


내일은 꼭 말해야 되는데, 나를 위해서 꼭 말을 해야 되는데... 입이 차마 떨어지지 않을 것 같다.


오늘 밤이 지나지 않았으면..

그냥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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