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가보는 데까진 가보기로
3일이 됐다.
아이보스에 광고보고서 폼 만들겠다고 글 썼다가 댓글이 10개 넘게 달리고
쪽지가 계속 와서 반 강제로 광고보고서 폼을 만들고 있다.
마케터들 사이에서 확실히 수요가 있다는 건 알았다.
프리랜서 플랫폼을 통해 여러 군데 지원을 했는데, 아직 연락이 없다.
여러방면에서 활동을 해 보기로 마음먹었으니 차근차근 해낼 생각이다.
광고보고서를 만들기로 했으니 만들어서 크몽에도 올려보고 댓글 달아준 사람들한테도 보내보고
프리랜서 플랫폼에도 계속 지원해보고
여기저기 글도 좀 써서 어필도 해보고
어디선가는 반응이 오겠지. 라는 생각으로 일단 활용할 수 있는 걸 다 활용해야겠다는 계획이다.
3일 밖에 안됐는데 뭐 그리 급해?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지금 해놔야 다음 주, 다음 달이 편하다는 생각을 항상 갖고 있기 때문에
움직이기 싫어도, 일어나기 싫어도 오늘처럼 카페에 와서 노트북 켜고 여기저기 흔적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회사가 너무 지저분했어서 회사에 다시 가고 싶진 않지만,
또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라 여러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있다. (MBTI N의 힘)
아침부터 지난 회사 팀장이 전화가 왔다.
예산을 봐줄 사람이 없다고 했다. 내 후임자는 이미 들어와있지만 맘에 차지 않는 거 같고,
난 팀장이 물어본 말에 대답도 가능했다. (아직 얼마 안 되서...)
니일 내일 이런거 모르겠고 그냥 '일'만 하는 회사였다면 좀 더 다녔을텐데, 전화를 끊고 좀 생각이 많아졌다.
일단 관심가져주는 내 콘텐츠에 대한 내용에 집중하기로 했다.
혹시 아나요?
잘 팔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