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직중인 회사에서 '정말 저 사람처럼은 행동하지 말자'라고 본보기가 되어 주는 과장님이 있습니다.
1. 다른 사람의 말을 자르는 행동
회의를 하건, 대화를 나누고 있건. 과장님은 본인이 말하고 싶을때 꼭 해야 하더군요. 이로 인해서 회의 시간이 지연되는 것은 태반이죠. 다른 사람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을 때에도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을 하며 끼어드는 것은 일상 다반사입니다.
2. 본인의 감정을 드러내는 행동
본인이 화가 나면, 어떻게든 간에 스스로의 감정을 그대로 표출하려 합니다. 출장 중인 어느 날, 다른 팀장님과 언쟁을 펼치고 있다가 스스로 답답하고 화가 났는지, 팀장님 앞에서 본인의 안전 헬멧을 바닷에 내던지더군요. 공장동에서는 업무를 보다가 바닥에 공구를 집어던지기도 하고, 사무실에서 책상을 주먹으로 내리치는 행동도 서슴지 않고 합니다.
3. 업무를 떠넘기는 행동
프로젝트 관리자의 직책에 있으면서 타 팀에서 업무 협조가 들어오면, 그 업무는 돌고 돌아서 결국 협조 요청한 사람에게 가거나 다른 사람에게 돌아갑니다. 그것도 긴 시간을 거쳐서 말이죠. 프로젝트 관리자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데, 본인이 모르는 일이면 업무를 진행하지 않고 방치해 둡니다. 그렇게 업무가 방치되었다가 긴 시간이 지나 일정이 급해 졌을 때, 그제야 다른 사람에게 "급하니까 이거 먼저 해"하고 떠넘길 때가 많죠.
이런 모습을 보면서 제가 닮지 말아야 할 것은 물론, 확실히 배울 점도 있습니다.
* 다른 사람의 말을 자르는 행동
▶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듣고 난 뒤, 나의 의견을 이야기할 것.
* 본인의 감정을 드러내는 행동
▶ 어떤 자리든지, 감정을 드러내기보다 침착하게 나의 의견을 전달할 것.
* 업무를 떠넘기는 행동
▶ 나에게 주어진 업무는 끝까지 책임지고 완수할 것.
그 사람의 모습을 보고 반면교사 삼아 제가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 중요하겠죠.
* 반면교사 : 반대의 면을 가르치는 스승
단순히 피해야 할 모습을 인식하는 것을 넘어, 더욱 성숙한 태도로 성장하며 본인의 기준을 가지고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태도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이번 한 주도 고생 많으셨는데,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누군가의 잘못을 보고,
나는 그렇게 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것.
그것이 가장 훌륭한 배움이다"
- 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