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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짝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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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oony Oct 10. 2018

초록

13.



보내지도

떠나지도 못했지 서로. 



밤이 되면 밀려들어 네 생각이
캄캄해져 사라졌다 생각했는데 

초록색으로 반짝여 
밤바다의 등대처럼

네게 가는 길을 

잊을 수도 없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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