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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에세이스트 엄태용. 감성 포텐 터지는 꿈같은 글. 보통의 일상을 '따스한' 시선으로 써내려갑니다. 가끔은 '슬픈 글'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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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로봇 교사>, <하현>을 출간한 작가 이희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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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을 너무 많이 생각하는 순간, 미래를 놓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기회라는 동아줄이 내려오면 겁 없이 잡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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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나 아무거나 끄적이며 흔적(?) 남기는 철없는 신노년입니다. 밑줄치며 독서하는 게 유일한 취미 입니다. 실향민으로서 이산가족의 삶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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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풀릴사내
노랫말도 못적어 10년째 방구석에서 있지도 않는 노랫말을 혼자 만들어 내며 사는 사내 였습니다만, 이젠 새롭게 잘살아갈 자신이 있는 사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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