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똑, 초보엄마입니다.
나 (아이 역할) : 아빠, 나 어린이집 안 갈 거야! 재미없어!
아이 (아빠 역할) : 어린이집 가야 해~ 아빠도 회사 가야 하거든
나 : 싫어 싫어! 어린이집 젤 재미없어~ 안 갈 거야~
아이 : 아빠랑 손잡고 가자~ 아빠가 20까지 기다려 줄게~
나 : 백까지 기다려줘~ 현관에서 계속 가지 말고 있어야 해~
아이 : 괜찮아~ 아빠는 열심히 일하고 올 거예요~ 아빠가 한 번 안아줄게요~
나 : 싫어! 싫어! 싫다고!!!
아이 : 재밌게 놀고 있으면, 아빠가 3시까지 데리러 올게~ 안녕~~
엄마 귀 대봐, 할 말이 있어~
있잖아, 엄마 사랑하고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