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많은 디자인 회사에 이력서와 포폴을 넣어보지만 연락이 오지 않아요.
저의 포트폴리오에 문제가 있는 것일까요?
Q2. 디자이너로써 취업을 하고 싶어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려고 하지만 첫 단계부터 막막해요.
Q3. 디자인 스킬은 많이 습득했지만 스킬이 다가 아닌 것 같아요.포폴에서 스킬 이외에 무엇을 보여줘야하는걸까요?
안녕하세요 라우드소싱 디자이너님들 :D
11만 명의 디자이너님들과 함께하는 라우드소싱입니다. 지난 시간 디자이너님들과 함께 기업이 원하는 좋은 포트폴리오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는데요.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2탄의 이야기를 가지고 찾아왔습니다.
오늘도 역시나 알고는 있지만 놓치기 쉬었던 몇 가지의 팁들! 하지만 절대는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들만 뽑은 팁을 공유하고자합니다.
취업/이직을 앞두신 디자이너님들이시라면 반드시 짚고 넘어가 가장 멋진 포트폴리오가 디자이너님을 통해 탄생하길 바랍니다 :)
그럼 시작해볼까요?!
목차
04. 나를 브랜딩하다.
05. 솔직함을 보여주세요.
06. 휘황찬란한 이미지
04. 나를 브랜딩하다 - 나만이 가지고 있는 아이덴티티를 어필
강한 인상을 남겨야 하는 것은 작품 뿐이 아닙니다. 결국 기업은 디자이너의 작품을 원하기 보다는 그 사람을 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디자이너 본인을 얼마나 포폴 안에서 각인시켜주냐는 중요한 합격의 기준이 됩니다.
작품을 눈에 띄게 돋보이게 설명해주는 것은 알겠는데.. 나를 브랜딩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 나만의 로고, 키 컬러, 레이아웃을 사용
로고는 브랜드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나만의 로고는 나를 대표해주는 심볼이라고 할 수 있죠. 로고를 사용하면 그에 사용된 키 컬러를 포폴에 반영할 수도 있으며 레이아웃을 짜기에도 훨씬 수월해집니다. 이 모든 것은 브랜드화된 디자이너를 각인시켜주고 알려주는 장치가 되어줄 수 있죠.
05. 솔직함을 보여주세요 - 진정성있는 포트폴리오
프로젝트를 통해서 스스로를 평가하는 부분, 실패를 통해 배우게 된 이야기들을 포트폴리오에 진솔하게 담아주세요.
자기 어필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지만 기업은 과장된 포장이 아닌 진정성을 발견하길 원합니다!
잘하는 이야기만이 아닌 본인의 부족한 점, 그리고 이를 보완할 수 있었던 과정들이 녹아져 있는 포폴을 본다면 마음을 움직이지 않을 수 없겠죠!?
06. 멋진 비주얼 - 화려한 이미지로 담당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1탄에서 예쁜 것은 나중, 스토리가 먼저라는 이야기를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포트폴리오에 실린 작품마다 그 스토리가 탄탄하게 잡혔다면 이제는 비주얼적인 부분을 신경쓸 차례입니다. 우리는 디자이너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너무 당연한 이야기가 되는 것 같네요 :D
전체적인 흐름에 맞춰 본인이 보여줄 수 있는 스킬을 최대한으로 보여주고, 담당자의 시선을 한번에 사로잡을 수 있는 이미지들로 혼을 쏙 빼놓아보세요! 아마 디자이너님들이 가장 자신만만한 부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의 이야기가 디자이너님들에게 도움이 되셨나요?
취업/이직을 준비하시는 모든 디자이너님들께 오늘 라우드매거진 소식이 도움이 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 디자이너님의 휼륭한 작품들이 기업을 감동시키는 멋진 포트폴리오가 될 수 있길 응원합니다!
라우드소싱의 브런치는 매주 월요일, 금요일에 발행됩니다~
브랜드와 디자인에 대한 궁금한 이야기가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이나 제안주세요!
**오늘의 짤
오늘 준비한 짤은 제가 찍은 사진입니다ㅋㅋ!!
지난주에 먹었던 가츠산도인데요.
삼성역 부근 '부타이'라는 곳인데 가츠산도와 마제소바가 유명하답니다.
혹시나 가까우신 분들은 한번쯤 가보셔도 좋을 듯해요!(맛집공유)
개인적으로 마제소바보다 가츠산도가 정말 맛있었어요.
구독자 여러분도 인생맛집있으면 공유해주세요:D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