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ching smart people how to learn
똘똘한 직원,
그들은 학습하는 방법도 잘 알까?
똘똘한 직원과 일할 때, 이런 경험.. 있지 않으신가요?
본인의 업무에 성과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그들의 설명은 이랬다..
“전 좋은 디자인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클라이언트는 감흥이 없다고 해요. 그리고 다른 이야기를 해요. 오히려 피드백은 모호하고 까다롭기만 해요. 난 분명히 ‘정답’을 제안했는데, 왜 통하지 않는 걸까요?”
순간 똘똘한 직원의 의견을 들으면서..
혹시나 상대방에 대한 이해의 부족이 있는지 그리고 이를 취향 탓으로 돌리는지 생각하게 된다. 한 켠에는 그 안에서 자신이 있는 학습 기회를 놓치고 있지는 않은 걸까?
Chris Argyris가 말하는 “똘똘한 사람들에게 학습을 가르치는 법”. 디자이너처럼 높은 전문성과 자부심을 가진 사람들일수록, 때때로 학습에 어려움을 혹은 인식의 부족성을 느끼게 된다.
방어적 사고
Defensive Reasoning
방어적 사고 (Defensive Reasoning)는 비난이나 비판으로부터 자아를 보호하기 위해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 이를 외부의 요인에 책임을 돌리는 사고방식이다.
“고객이 감각이 없어서 그래”라고 말하며 자신의 접근방식을 돌아보지 않는다. 이는 자기 성찰을 막고 학습과 성장을 방해한다. 디자인 인더스트리의 경우, 열의 아홉, 고객이 디자이너보다 감각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 이를 감각의 탓으로 돌리는 것은 디자이너를 찾는 본론적인 이유를 간과한 곳 아닐까?
단일고리 vs 이중고리 학습
Single-Loop vs Double-Loop Learning
단일고리 학습은 기존 전제는 건드리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방식을 이야기한다. 문제가 생겼을 때, 기존의 전제는 그대로 두고, 행동만 바꿔서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디자인 피드백을 받고 “다음엔 더 예쁘게 만들어야지.“ 실행만 조정하고, 내가 왜 그렇게 디자인했는지는 성찰하지 않는다. 이는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유사한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효율적이지만 반복적인 개선만 가능
오류의 원인을 표면적으로만 해결
실수를 외부 탓으로 돌리기 쉬움
반면, 이중고리 학습 (Double-Loop Learning)은 문제가 생겼을 때, 기존의 사고방식이나 전제 자체를 돌아보는 학습 방식이다. “나는 왜 그렇게 판단했을까?” “내가 중요하다고 여긴 기준이 과연 맞았을까?” 이는 현재의 문제를 대하는 태도를 변경함으로 향후 있을 문제 또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준다.
깊은 자기 인식을 요구
때로는 불편하거나 방어적으로 느껴짐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사고의 틀을 바꾸고, 더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결과를 만듦
전문가의 학습 태도
Learning Mindset for Professionals
전문가의 학습 태도 (Learning Mindset for Professionals)는 성공에 익숙한 전문가일수록, 실수를 실패로 받아들인다. 이때 필요한 것은 실수를 안전하게 드러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태도 전환을 변환하도록 조언하는 것이다. 이런 직원에게는 자기 인식(self-awareness)과 적응적 사고(adaptive thinking)를 갖출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한다.
똘똘한 사람을
더욱 빛나도록
우리 대부분은 더 나은 해결책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한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학습은, 나는 왜 그렇게 생각했을까?”를 묻는 데서 시작된다.
디자인이라는 분야는 특히 자율성과 창의성을 요구하지만, 동시에 수많은 이해관계자와의 협업이 필수이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자신의 신념, 사고방식,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되돌아보아야 한다. 그것이 앞서 언급한 이중고리 학습(double-loop learning) 구조입니다. 진정한 성장은, 틀렸다는 걸 인정하는 데서가 아니라, 내가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를 배우는 데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배움을 설계할 줄 아는 디자이너’
그것이 앞으로의 똘똘한 직원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역량아닐까? 그들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말자.
본 브런치 연재는 HBR의 인재 관리에 관해 꼭 읽어야 할 10가지 (Harvard Business Review, 10 Must Reads) 중 ’On managing people‘의 도서에 수록된 내용을 기초로 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Manager에 관심 있는 독자분들과 그 내용을 공유하기 위함이며, 아래와 같은 영감을 기대해 봅니다.
- 직원에 맞게 관리 스타일을 맞춤화하세요.
- 더 많은 책임감으로 동기를 부여하세요
- 초보 관리자 지원
- 의견을 요청하여 신뢰 구축
- 똑똑한 사람들을 위한 실패에서 배우는 스킬
- 뛰어난 성과를 내는 팀 구축
- 상사를 관리하세요
오디오북은 아래 링크를 참조 부탁드립니다.
https://youtu.be/FoKWS5FoIJ0?si=r84WlX33EN-KME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