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to the basic.
KTX 광명역, 활성화를 기대한다.
20년 전, 인천에서 근무할 때 몇 번 광명역을
이용한 적이 있다. 승용차로 광명역에 와서 대전
철도청 건물을 빌려 회의를 운영하였다.
광명역은 2004년 KTX, 2014년 셔틀전철이
운행하기 시작했다. 지금도 영등포역에서 광명 KTX역
까지 운행(4 차량)되는데 1시간에 1대라 더디고
이용하기에 불편하기 짝이 없다.
지방에 사는 형제들이 올라오면 대개 용산역을
이용한다. 내가 사는 영등포구청역까지 거리도
멀지만 신도림역에서 갈아탄다.
용산역 KTX 편이 더 많은 것 같다. 광명역에서 서지
않는 KTX가 있다.
거대한 시설, 광명역을 활성화해야 한다.
전철이 영등포역 아니고 금천구청역에서 출발한다면
한 정거장이기에 운행 횟수를 늘려줄 수 있을 것 같다.
개인 생각이지만 진짜 아쉬움이 남는다.
허허벌판에 섰던 KTX광명역 주변에 시간이 흘러
많은 건물이 들어섰다. 코스트코, GIDC, 롯데몰,
IKEA, 병원 등 고층 건물이 들어서 있다.
동대문, 남대문 상가처럼 거대한 쇼핑몰도 생기면
지방 상인이 이용을 많이 할 것이다.
오늘 트레킹은 광명역 가는 시간표에 맞춰
신도림역에서 환승, 광명역 1번 출구에서 시작한다.
원래는 구름산 우측 길을 따라 소하, 하안주공을 거쳐
독산역에서 탑승할 예정이었다.
날씨가 너무 더워 시내를 걸을 수가 없다.
결국 근처 서독산(222m)을 산행하기로 했다.
산기슭을 오르자마자 무의공 이순신(李純信)
장군묘가 있다. 충무공 휘하의 동명이인 장수로서
전주 이씨 왕가 후손이다.
오르는 길에 황토맨발길도 조성되어 있고 오랜만에
무릎테스트를 위한 산행에 땀이 비 오듯 한다.
서독산 정상에서 내려가다 오른쪽으로 가학산,
구름산을 거쳐 독산역에 가려고 했다.
가다가 길을 잘못 들어 남향 안서초등학교인 것을
나중에 알았다.
더 이상 무리하면 안 될 것 같다. 어제 비로
낙엽이 젖어 미끄럽다.
안서초등 전에 서쪽으로 <노리실>로 내려왔다.
노리실은 광명학온공공주택지구, 광명시흥도시
첨단산업지구로 지정되어 곧 개발될 것 같다.
지금은 도로 확장 중인 것 같다.
그렇다. 주거와 직장이 같이 개발되어야 한다.
* 중국에 있을 때 보니 학교, 행정기관, 기업체를
만들 때 먼저 숙소를 짓는다. 워낙 땅덩어리가
크니 기관 건물보다 숙소를 부지 안에 지었다.
직원이 주거에 대한 걱정이 없어야 업무에
집중한다.
옛날 고척동에 살 때 승용차로 다녔던 그 길을
11번 버스를 타고 광명사거리역으로 왔다.
오랜만에 산행으로 무릎상태를 점검하고 신선한
산소를 많이 마셔 기분이 좋다.
그런데 아직도 러브버그인지 벌레들이 많아
가는 길을 막는다.
KTX광명역을 왜 만들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용산역보다 더 많은 활성화를 기대해 본다.
지금 경강선(시흥-성남), 신안산선(여의도-안산)
전철이 광명역 앞에서 지하공사 중이니 향후 활성화를
기대해 본다.
그리고 서울, 인천, 경기 등 서부 지역이라도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의견을 수렴해
대안을 제시해 보길 바란다.
* 만약 사기업체가 광명역을 운영한다면 절대 이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
광명스피돔 (경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