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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촛불하나

빛의 시작

타닥타닥.

초가 이야기하는 소리에 가만히 귀기울여본다.

자신을 태워가며 빛을 내는

이 존재는 얼마나 아름다운가


아른아른.

초가 표현하는 춤사위에 넋을 잃고 바라본다.

위태로운듯 흔들리지만 기어코 빛을 내고야 마는

이 존재는 얼마나 경이로운가


초를 태우며

존재에 대해

빛의 시작에 대해

삶의 희망에 대해 기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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