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면 아프다고 해. 안아줄 수 있게.
언제나 태도가 중요하다 했다.
인생을 대하는 태도
사람을 대하는 태도
직업을 대하는 태도
사랑을 대하는 태도
태도가 삶의 질에 크나 큰 영향을 미친다 했다.
태도는 선택이다 했다
그러다 상처가 내게 들어왔다.
나는 바로 나에게 다그쳤다.
상처받을만했다고, 상처받아 마땅하다고.
아픈 내게 악소리도 내지말라고
아픈 티도 내지말라고 윽박질렀다.
그리곤 재촉했다.
어서 이겨내라고 다시 일어서라고
훌훌 털어 버리라고 넌 할 수 있다고.
태도를 선택하라고.
상처를 대하는 나는
조금도 날 사랑하지않는것같아 미안해졌다
상처에 매몰될까봐 그렇다고 변명해보지만
받은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 손은 타인의 것이 아니다.
어쩔수없이 상처는 받기 마련이다.
내마음이 좁아서도 상대가 사악해서도 아니다
상황과 감정에 따라 그 정도가 오르내릴 뿐
그냥 나에게 필요한 위로를 건내주자.
말없이 안아주자. 주저앉아 울게 두자.
상대를 미워하고 또 용서할 시간을 주자.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