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록] 횡경막 호흡명상 - 정목스님

명상록#3

by 엘앤에프


새벽 5시반. 자연스럽게 눈이 떠졌다.

명상을 위한 선물 같은 시간임을 알고,

오늘은 가이드에 따라 명상을 해보기로 했다.


오늘 내가 선택한 명상은

정목스님의 횡경막 호흡 명상





"하늘과 땅을 나누는 근육이라 불리는 횡경막.

우리의 감정과 많이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억눌린 감정,

회피하고 감추려는 마음들은

이 횡경막이 뚜껑 처럼

꾹 눌러놓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감정 표현을 두려워 하거나

자신의 상태를 솔직히 말하는 능력이 부족할 때

횡경막 호흡 명상을 하면

억눌릴 감정으로 생기는

만성적인 통증과 긴장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정목스님>, 횡경막 호흡 명상 중




가이드에 따라 몸과 마음의 긴장을

호흡으로 풀고,

횡경막 호흡을 한다.


숨이 들어올때

횡경막은 내려가고

숨이 나갈때

횡경막은 다시 올라간다.


몸의 미세한 근육과

움직임의 변화를 알아차린다.


잠깐 동안 반복했는데도

빠르게 몸과 마음이 가벼워진다.


몸과 마음의 긴장감들이

툭툭 떨어져나간다.


호흡을 내쉬고, 들이마실떄마다

안온함이 느껴진다.


동시에 안온함이

너무 좋다는 마음이 올라오면서

집착의 마음도 나타난다.


집착의 마음도,

무거운 마음도,

모두 내려놓고

가이드에 따라서

횡경막의 움직임을

그저 지켜본다.


십여분의 시간이 지나고,

그저 지금 여기에

충만한 마음과 함께 있게 된다.


편안함과 가벼움

그리고 감사함이 크게 느껴진다.


정목 스님의 마지막 음성이

왠지 모를 커다란 감동을 준다.


"오늘 하루도 편안하고 충만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인생은 그대 편입니다"


충만함과 감사함으로 시작하는 새벽 명상.

그저 감사하다.


진정으로 인생은 나와 당신의 편이다.


#정목스님 #횡경막 명상 #편도체 안정화 #유나방송



<정목 스님 횡경막 명상 유튜브 링크>


PC 버전(모바일에서는 재생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XPXmSq3ybKc?si=IRBu79oyFcQ4VaUs




토요일 연재
이전 02화[명상록] 말하지 않은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