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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서진 Aug 10. 2021

카카오뷰를 개설했습니다.
작가님의 구독은 사랑입니다

http://pf.kakao.com/_Kaqxes

며칠 전, 카카오톡을 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제 브런치 구독자 통계 중 30% 정도 차지했던 '카카오 탭#'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눈동자처럼 모양도 요상한 '카카오뷰'가 그 자리에 대신 있었습니다.


카카오뷰...이 놈은 또 모지;;;


새로운 것에 관심이 많은 저는 오늘 카카오뷰에 대해 공부를 했습니다. (저에게 공부란, 유투부 영상 보기입니다.^^) 그리고 성격 급한 O형답게 바로! 카카오뷰 채널을 개설했습니다. (그래서 휑~하지만 미래를 보시고 친구 등록(구독) 부탁드려요~~(대놓고 구걸합니다ㅎ))


아주 짧게 공부했지만, 제가 이해한 카카오뷰란, 주제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여기저기서 끌어모아 제가 만든 채널에 올릴 수 있는 일종의 맞춤형 구독 서비스입니다.  물론, 제가 그 콘텐츠를 다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주제에 맞는 것을 잘 끌어 와 갖다 붙이고 예쁘게 포장만 해 놓음 됩니다^^ 개인이 운영하는 브런치와 인스타 계정과 연동되니 더없이 좋은 홍보채널이 될 것 같습니다.(유튜브 연동은 논의 중이랍니다 ㅎ)


시스템 상 자료의 출처가 자동적으로 노출되지만, 자료 공유를 동의한 적 없는 창작자는 조금 곤란할 수도 있는 아직은 애매~한 시스템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른 관점으로 보면 누군가 제 글을 홍보해 준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미리 작가님들께 부탁, 양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저의 카카오뷰엔 그동안 제가 적었던 글과 비슷한 내용의 주제(육아, 가족, 직장, 글짓기, 에세이 등)의 글을 올리려고 합니다.


저의 카카오뷰에 작가님들의 귀한 글을 올리려고 합니다! 가급적 미리 댓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물론, 공유를 원치 않으시면 당장 삭제하겠습니다. 혹시 작가님 중 카카오뷰를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채널명을 댓글로 남겨주면 감사하겠습니다.


<브런치>라는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한, 카카오와는 친하게 지내야 될 것 같습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무명작가인 우리끼리 똘똘 뭉쳐 자구책을 마련해야 될 것 같습니다.

함께 글을 쓰며 마음을 토닥이고,

서로의 든든한 홍보채널이 돼 주실 작가님들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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