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LoveBook

두가지 마음

by LOVE BOOK
○▶Love♡Book◀○[134] - 두가지 마음 -.jpg

오늘 꿈에...

내가 두 가지의 가방을 맨채 걷고 있었다...

무거웠지만... 힘들진 않았다...

아마도..

그 가방속에는... 좋아하는 마음이...

또 다른 가방속에는... 사랑하는 마음이...

들어 있어서...

무거웠지만 힘들지 않았던것 같다.

나에게 이 두가지 마음...

항상 무거운 짐이 되지만...

어느 하나 선택도 하지 못하고 바보같이.. 좋아하고 사랑하는게

내게 당연한 일처럼...

그 마음들을 맨채 걷고 있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솔직히 차라리... 그 가방들을 꿈속에서 모두 버렸더라면...

지금보다 더 한곁.. 가벼워졌을지도 모를텐데...

왜 바보 같이... 왜 바보같이...

누구를 향해서... 누구를 보면서...

그 가방들을 맨채 꿋꿋히 걷고 있었는지...

걷고 있었는지.... 있었는지...


-LOV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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