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공기들이 나의 손 사이를 스쳐 지나갈 때
가냘프고 메마른 심장 위에 뭔가 떨어지는 걸 느꼈다.
그저 그녀가 울고 있는 걸 감싸 주고 있는데...
이미 나 자신은 눈물자국으로 얼룩져 가고 있지만
오히려 그 눈물들이 나의 심장 위로 스며가는 걸 느꼈다.
짧은 순간... 심장에서 피어난 꽃은...
나를 대신해 따스한 감정을 전해주었다.
영혼의 아름다움을...
-LOVEBOOK-
poem is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