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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엄마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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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늘도도 Mar 29. 2019

누가 누구를

왜 아침이지?



























누가 누구를 재우는 것인가?!


조금 더 예전의 나라는 사람은 잠이 없고

밤잠은 억지로 누워 잠을 청해도 쉽사리 잠이 들지 않아

양을 오만 마리는 세어도 말똥말똥하던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할 일이 있는데..

자면 안 되는데..

우와 자유시간이다!

등등의 잠들면 안 되는 여러 이유와

아이를 재우고 난 후의 즐거움을 기대하면서도

어느새 아이와 함께 스르르 잠이 들어 버리고 말게 되는

전혀 다른 모습의 사람이 되어 있더군요.


규칙적인 생활을 꾸려 나가는 것은 너무 좋지만

초저녁 잠이 벌써 많아지면 곤란한데 말이죠.



오늘도 아이와 함께 꿀잠을 자게 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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