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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엄마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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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늘도도 Jan 12. 2019

앙가

말이 늘고 있습니다.




언제쯤 말이 트일까 걱정하고 있었는데

육아 선배들과 어른들의 말처럼

때가 되니 차츰차츰 말이 늘고 있는 것을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이건 또 이것대로 새로운 문이 열린 느낌이네요. 하하


말이 트인다 라는 것은 그만큼 본인의 의지를 피력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일 테니

아이의 의견과 그에 상응하는 고집을 기쁘게 받아들이고 있지만

어디까지 들어줘야 하는 걸까, 고민 또한 하게 되는 시기가 시작되었나 봅니다.





엄마가 추운데 들어가면 안 될까?
일단 코부터 닦고 얘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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