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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러비리미 May 14. 2021

스승의날을 맞으며

스승의 날을 맞으며..


내가 가르친 학생들에게

학창시절 가장 좋았던 선생님으로 기억되길 바라기 보단,

그것보다 더 어렵고 중요한거-

영혼에 슬픈 상처를 남기지 않는 샘이었길 바란다.


스쳐지나가는 샘이었어도

아이들에게 수업시간에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고

한번 잼나게 웃었으면 그걸로 족한것 같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행복하길 바란다.

부모가 되고보니

내 아이가 영혼에 상처입는 것이 가장 두렵다.

부모가 되고보니 모든 아이들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기에 학교에서 그 어떤 상처도 받지 않길 바란다.


어린이집교사부터 초중고 교사까지 모두모두

아이들의 영혼에 흔적을 남기는 중요한 사람임을 잊지말아야겠다.


인생에서 좋은 선생님을 만나는 것이 얼마나 큰 복인지..

나에게 좋은 흔적을 남겨주셨던 은사님이 떠오르는

이맘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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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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