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러비리미 Feb 05. 2022

내 마음 속 타임캡슐

 마음속 타임캡슐


아직도 아기같은 너인데 더 아기같을때가 벌써그리워진다

성장하는 너를 보며 대견하면서도

지금이 제일 귀여울때야

아직도 인형사이즈야 ~라고 스스로 위안을 삼으며

가는 시간을 붙잡고만 싶은 엄마 마음


그래서일까 너무 그리워질까

하루에도 수십장의 사진을 찍고

동영상을 기록하고

불끄고 잠들기전 너의 귀여운 기도까지

음성녹음을 하며

나중에라도 또 보고싶을까..듣고싶을까 열심히 훗날을 예비하고있는데말이지..


생각해보니 정말 그리운것은 어떻게 남길 도리가 없구나

진짜 타임캡슐에 보관할수만 있다면 하고 싶은

작은손으로 엄마 손을 꼬옥 쥐고 조물딱 거리던 그 촉감

품에쏙 들어오던 안기던 그 느낌

세상 부드럽고 포동포동한 발바닥 느낌

모든스트레스를 단숨에 날려버릴

최고의 아로마테라피 아기냄새까지..


가장 그리운것들은 엄마의 마음에 묻어야겠지?

오늘도 한번더 꼬옥 손잡고 안아줄게 우리딸


5살 생일을 맞이하는 겨울아이 우리 딸 미니에게

“생일 축하해”

————————

⬇️⬇️⬇️⬇️⬇️⬇️⬇️

인스타그램 러비리미

http://instagram.com/loveelimee

——————————

#러비리미 #인스타툰 #육아툰 #부모 #공감툰 #일상툰 #육아일기 #웹툰  #딸바보 #엄마와딸 #워킹맘 #일상 #럽스타그램  #사랑해 #4살 #5살 #육아일상

매거진의 이전글 온리유 (feat.답정너 부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