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가 시작되고 바쁜 하루지만
잠들기전 너무도 행복한 기분이 들었다.
왜일까..
내 하루일과 그 모든 순간을
평범한 일상이라고 생각했음에
나는 너무도 행복한 사람이구나 싶었다.
지금처럼 일할수있고
일할수있는 무한 에너지를 주는 존재,
나 자신보다 더 사랑하는 존재가 있다는 것
그런 존재들과 하루일과를 무사히 마치고
잠자리에 든 그 순간
별일없던 평범한 하루가 아닌
모든것이 특별한 하루였다는 것을 깨닫게된다.
워킹맘의 행복은
감사히 반복되는 평범한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