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러비리미 Dec 15. 2022

죽음에 대하여


죽음에 대하여


한번 죽는것은 사람에게 정해진것인데

“죽음”을 알고 받아들이는 과정은

아이일때도 그렇고 어른이 되어서도 여전히 참 어렵다.


미니는 요즘 “죽음”을 알게됬다.

사람이 나이를 먹고 언젠가 죽는다는 거.


내가 어린시절 그랬듯

죽음을 알고 가장 두려운건

사랑하는 사람의 상실, 특히“엄마의 죽음”이었다.


미니도 엄마가 본인보다 빨리 나이들고

먼저 죽게될거란걸 알게 된걸까?

(먼저 가는데 순서없어란 말을 이 관계에서 만큼은 상상조차 하고싶지 않은 모든 부모의 마음 )


엄마의 노화를 걱정하는 너를 보니 엄마 짠하다


걱정마 우리딸

너를 만나고 난 이후

엄마 아빠 장수 의지는 거의 십장생급이야~


좋은 엄마아빠로

최~~~~~대한 너의 인생에 오래 오래 함께 하고파

니가 엄마가 되고 할머니가 되도

항상 엄마가 필요할테니까~

————————

 러비리미 구독자분들

우리 오래오래 건강하게 장수하기로..

행복한 연말되세요^^

————————

⬇️⬇️⬇️⬇️⬇️⬇️

러비리미 인스타그램

매거진의 이전글 자가격리 행복회로 (feat. 월드컵)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