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 옆에 두면 손해입니다.

피하면 인생에 도움이 되는 사람

이번에는 옆에 두면 손해인 사람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우선 어떤 사람이 옆에 있으면 피곤하신가요?

"잔소리하는 사람"
"돈 빌려달라고 하는 사람"
"약속 안 지키는 사람" 등등

정말 이런 다양한 유형의 사람은 사람을 피곤하게 만듭니다.

함께 있으면 에너지가 빠진다고 할까요?

그런데 이러한 사람보다 더욱 피해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심지어 우리의 인생을 서서히 좀 먹게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이런 유형의 사람에 대해서 제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안주하게 하는 사람'입니다.

너무 뻔한가요?^^ 그런데 생각보다 뻔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너는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깐, 그만 안주해도 돼~"라고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럼 어떤 사람이 우리를 안주하게 만들까요?

어떤 사람이 우리의 시작을 잡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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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너무 똑똑한 사람

똑똑한 사람은 실패하는 법이 없습니다. 너무 똑똑한 나머지 어떠한 방식의 실패도 용납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벌어질 리스크에 대해서도 분석하고 있으며, 그것이 벌어졌을 때 수습하는 부분도 계산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어떤 '바보 같은' 일을 벌일 때, 이 사람들은 무조건 말릴 것입니다.

"나 회사 그만두고, 여행 작가를 하려고"

"여행 작가가 얼마나 불안정한데 그걸 하려고 해.

게다가 여행 작가로 성공한 케이스가 정말 드물어. 요즘에는 여행을 다 가기 때문에

굳이 여행 작가의 콘텐츠가 필요 없어. 그리고 여행 작가를 하려면...."

듣고 보니 그러네... 너무 위험하다

(2) 너무 게으른 사람

이 게으른 사람은 평화롭습니다.

당장 무엇을 안 하니 안정적이지요.

그 안정감으로 당신을 설득한다면, 정말 달콤한 유혹일 것입니다.

"나 회사 그만두고, 여행 작가를 하려고"

"왜 그만두게? 지금 있는 직장이나 네가 가지고 있는 것은, 네가 생각한 거 이상으로 커.

지금 행복감을 못 느낀다면, 나가서도 마찬가지일 거야.

그리고 워라벨도 좋은 곳이니깐, 우선 다니면서 천천히 생각해봐. 나 봐봐. 그냥 편하게 다니니깐 얼마나 좋니?"

듣고 보니 그러네... 지금도 충분히 좋은데

(3) 너무 부정적인 사람

부정적인 사람은 우리가 새롭게 시작하는 모든 일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도전이란 게 성공보다는 실패할 확률이 높지요.

봐봐. 그럴 줄 알았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은 옆에 두지 않는 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무엇을 해도, 그럴 줄 알았다고 이야기할 테니깐요.

"나 회사 그만두고, 여행 작가를 하려고"

"너 저번에도 회사 그만두고, 사업했다가 안됐잖아.

그때도 내가 말렸는데, 그때 내 말 들었으면 얼마나 좋았어.

이번에도 난 반대야. 얼마나 실패할 확률이 높은데 그래."

듣고 보니 그러네... 저번에도 실패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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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시작해서는 안 되는 이유가 많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아끼는 주변 사람들이 위와 같은 논리로 시작을 막을 것입니다. 심지어 비웃기도 하며, 은근히 안되기를 바랄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시작한 결과가 좋지 않아야, 반대로 안된다고 주장한 게 맞으니깐요.

그래서 시작할 때, 주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주변에서 의외로 방해하는 소리를 듣게 되기 때문입니다.

지금 주변에 친구가 유튜버를 한다고 말한다면, 우리는 뭐라고 이야기할까요?

"지금 유튜버로 시작하기 얼마나 어려운데. 그리고 콘텐츠는 있어? 그거 엄청 레드오션이야.."

이러한 난관을 뚫고 시작한 후, 구독자가 조금씩 쌓인다고 생각해 봅시다. 그러면 어떠한 결과와 피드백이 있을까요?

10명이라면, 비웃고 그럴 줄 알았다고 평가할 것입니다.

100명이라면, 얼마 못 갈 거라고 평가할 것입니다.

1,000명이라면, 생각보다 잘한다고 평가할 것입니다.

10,000명이라면, 수익을 물어볼 것입니다.

100,000명이라면, 대단하다는 평가와 함께 반대한 사람도 조용히 유튜브 계정을 준비할 것입니다.

우리는 똑같이 유튜브를 했는데, 이렇게 결과에 따라 큰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니 10명일 때, 주변에 알려 괜한 어려움을 살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한 부정적인 에너지가 금방 지치게 할 테니까요.

차라리 10,000명을 넘겼을 때, 깜짝 놀라게 해주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