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많이 자야 한다는 강박을 내려놓습니다

[바라보라 글쓰기 19기]

by 조보라


상쾌하게 눈 뜨고 아침을 시작하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아침에 일어날 때면 피곤하다.

나만 그런가?

졸린 눈을 비비며 운동으로 몸을 깨우지만

아침에 일어날 때 왜 이렇게 피곤한지

조금 더 자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다.



평일엔 '최소 5시간은 자야 하는데'라는 나름을 기준을 세워두었다.


퇴근이 늦어질 때면 미리 걱정을 한다.

야간 상담이 있거나 동행을 해야 하는 경우 퇴근이 늦어진다.

갑작스럽게 회의가 길어지고 업무가 생겨서 퇴근이 늦어지기도 한다.

어제도 그랬다. 회의 자료를 준비하다가 퇴근이 늦어졌다.


집에 도착하니 11시가 다 된다.


집에 도착하면 루틴 기록, 글쓰기를 해야 한다. 최근엔 개인 저서 출간을 위해 원고도 검토하고 수정하는 작업을 했다. 이걸 다 하고 자려면 잠을 줄일 수밖에 없다.


아직 잠을 자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피곤하다.

그러니 퇴근이 늦어지면 마음이 급해진다.

아, 잠 못 자면 피곤할 텐데..

내일 힘들 텐데.. 라면서 걱정을 한다.


그런데 더 희한한 일은

4시간 자도 피곤하고,

7시간 자고 일어나도 피곤하다는 사실이다.


결국 피곤할 거라고 미리 단정해버리는 나의 고질적인 습관 때문에 나는 항상 피곤한 게 아닌 것 아닐까.

그래서 이제는 강박을 내려놓으려 한다.

잠을 많이 자야 한다는 강박, 내일은 힘들 거라는 예견을 비워낸다.

짧게 자든 길게 자든, 아침에 스스로에게 말한다.


"나는 상쾌하다. 오늘도 내 삶은 새로 시작된다."


이 말이 새로운 습관이 되어 내 하루를 조금 더 가볍게 열어주리라 믿는다.


hans-rest-52495.jpg?type=w1 Pixabay로부터 입수된 Hans님의 이미지


[바라보라 3월 책쓰기/글쓰기 무료특강]

https://blog.naver.com/lovejobora/224216366540






?src=%22https%3A%2F%2Fblogthumb.pstatic.net%2FMjAyNjAzMTRfODAg%2FMDAxNzczNDg2MzM0NTQx.PRVWrt85_dT__25d7Qoj6hLHFFXWELb1EKWAQs7s4I0g.eNYgpI97Dil9CgIjDPVz98uX7rGVLuZom3Ilb5Xgsl0g.PNG%2F3%25BF%25F9_%25C3%25A5%25BE%25B2%25B1%25E2_%25B9%25AB%25B7%25E1%25C6%25AF%25B0%25AD.png%3Ftype%3Dw2%22&type=ff500_300


[바라보라 글쓰기/책쓰기 3월 무료특강] 삶이 힘든 사람들에게 두려움 대신 용기 주는 글쓰기!

★신청 아래 클릭★ ↓↓↓↓↓↓↓↓↓↓↓

https://forms.gle/S1QgFwguEhJT4kLY6







작가의 이전글하마터면 '조바울'이 될 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