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보내는 따뜻한 격려

자신에게 편지를 써 보세요.

by 조보라


2025년 12월 27일, 바라보라 글쓰기 무료특강에서

2025년 나에게 편지를 쓰는 시간을 가졌다.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쓴다.

"2025년 나, 조보라에게"

이렇게 글씨를 쓰니 어쩐지 쑥스럽기도 하다.

하지만, 갑자기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마음속에 따뜻한 기운이 퍼진다.


2025년, 참 많이 애쓰고 수고했다.

나 자신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냈다.


글쓰기 수업에서 자신에게 편지를 쓰는 시간을 가진 후에 편지를 써 본 소감을 나누었다.


한 작가님의 말이 마음을 울린다.


60년간, 나를 좋아하지 않았어요.
최근에 글을 쓰면서 나 자신을 좋아하게 됐어요.
Y 작가님



어머나, 놀라운 변화다.

이미 글쓰기 하기 전부터 '사랑스러운 존재' 그 자체였을 테지만 글쓰기를 하면서 깨닫게 된 것이다.


자신이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지,

멋진 사람인지 알지 못한 채

우리는 자기 자신에 대한 의구심을 품은 채 살아간다.


나도 그랬다.

"에게, 이게 다야? 이것밖에 못했어. 부족한 거 같은데?"

라며 늘 나 자신을 의심했다.


글쓰기 3년 인생을 살면서 달라졌다.

나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하게 됐다.


이전에는 다른 사람에게 인정, 위로를 구했다.

이제 더 이상 다른 사람의 인정과 위로에 더 이상 얽매이지 않는다.

스스로 알아주고, 격려하면 된다.


그러다가 다른 사람의 인정과 위로가 온다면 그건 선물처럼 받으면 된다.

감사한 마음으로 말이다.

선물 달라고 조를 필요, 선물을 받지 못했다고 우울해할 필요가 전혀 없다.


나는 나를 사랑한다.

내 안에 가득 차서 흐르는 사랑이 다른 사람에게도 흘러가게 되리라 믿는다.

오늘도 위로가 필요한 누군가에게 흘러가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한다.


2025년 나에게 쓰는 편지.jpg 나에게 쓴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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