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Saint espresso -Camdentown

20 Camden High St, London NW1 0JH

by loki
KakaoTalk_20230201_223235760_04.jpg
KakaoTalk_20230201_223235760_03.jpg
KakaoTalk_20230201_223235760.jpg
KakaoTalk_20230201_223235760_05.jpg
KakaoTalk_20230201_223235760_01.jpg
KakaoTalk_20230201_223235760_02.jpg
KakaoTalk_20230201_223235760_06.jpg
KakaoTalk_20230201_223235760_08.jpg
KakaoTalk_20230201_223235760_09.jpg
KakaoTalk_20230201_223235760_07.jpg

영국에 있으면서 몇 가지 보기 쉬우면서 잘 도전 안 하게 되는 것이 브런치와 애프터눈 티파티다. 애프터눈 티파티는 생각보다 하는 곳이 잘 없기도 없지만 가격도 쉽게 무시 못 한다. 하지만 브런치는 왜인지 그냥 도전 안 하게 된다. Britsh breakfast가 맛없어서 보여서 그런지 다른 것도 맛없어 보인다. 그래도 한 번쯤 시도해 볼 만은 한 것 같지만 마음은 쉽게 안 먹어지는 게 함정이다. 물론 내 지갑 사정도 그렇게 여유롭지 않아서 브런치 대신 아침에 20~45p 되는 크루아상 먹는 게 대체하는 게 전부이지만 말이다. saint espresso는 체인점이고 체인마다 브런치가 되는 곳이 있고 브런치가 안되는 곳이 있다. 내가 갔던 지점은 브런치가 있는 곳이었고, 그것을 몰랐던 나는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카페로 향했다.



가는 방법은 나의 경우 northern line을 타고 mornington crescent 역에 내려서 3분 정도 걸어서 도착했고, 구글을 찾아보면 24, 27, 29번 버스를 타고 가거나 camden town 역에 내려서 남쪽으로 6분 정도 걸으면 도착할 수 있다. 영국에서의 걸어서 10분은 꽤나 근처에 있는 것에 해당되니 걷는 걸로 망설이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가게는 2.5층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지하층, 그라운드 플로어, 그리고 위에 복층처럼 메이킹 층이 있다. 주문은 메이킹 하는 층에서 할 수도 있지만 지하나 자리에 앉아 있으면 점원이 와서 주문을 도와준다. 메이킹 하는 곳에서 주문할 때 마시고 간다 하면 번호표를 주니 참고하길 바란다.


가게 인테리어를 이야기 하라 한다 하면 나는 지하에 앉아서 받은 게, 아! 깔끔하면서 정갈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심플하게 식물과 하이라이트 등으로 밝기를 잘 살리고 화사하다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나는 플랫 화이트를 주문했다. 플랫 화이트를 마셨을 때, 산미가 느껴졌다. 그래서 개인적으론 불호인 맛이지만 커피 트렌드로는 호라고 할 수 있는 맛이었다. 친구와 이야기했을 때 본인은 산미 있는 것을 좋아한다고 이야기하면서 블루 보틀이 saint espresso와 비슷한 커피 맛이라고 했다. 플랫 화이트를 마시면서 여기에 대해서 정리하고 있는 데, 옆자리에 있는 분이 브런치 음식을 맛있게 먹길래 full breakfast를 주문했다. 그리고 음료는 입을 헹구기 위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처음 마실 때는 산미가 느껴졌지만, 시간이 지난 뒤에 연하게 마시니 고소한 맛이 나서 점점 호로 변했다. 그리고 full breakfast의 구성이 다양했고 아보카도 과카몰리가 나름의 킥인 것 같다. 아쉬운 점은 빵이 약간 딱딱했다는 것이다. 그래도 아보카도 과카몰리에 발라먹어봤는데 나쁘진 않았다. 또한 계란인 줄 알았는데 치즈였고, 계란 포치가 있었는데 괜찮았다. 소시지랑 베이컨이 짠맛이 나서 먹을 때 아보카도 과카몰리와 같이 먹으니 좋았다. 그리고 아메리카노와 같이 먹으니 조합이 괜찮았다.



saint espresso는 카페이면서 음식점 같았다. 브런치라서 레스토랑보다는 가벼운 점이 있지만 플레이팅이나 맛에 있어서 꽤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음료도 꽤나 괜찮았다. 개인적으로 산미가 있는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할 만한 곳이다. 내가 앉아서 주문할 수 있다는 게 꽤나 강한 강점인 것 같다. 한 가지 유의해야 할 것은 지하를 이용할 것이면 친구랑 같이 가는 것을 추천한다. 지하층은 음식을 먹으면서 이야기하기에 좋은 환경이지만 혼자 커피만 마시거나 음식을 먹으면 무언가 관중 속 외톨이가 되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그 점을 참고해서 이용하길 바란다. 이런 분위기는 과연 카페에 좋다고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보게 되었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W)세련된 카페 Guillam Coffee ho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