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책을 보다 보니 희소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우리가 물건을 판매하면서 희소한 것이 있다면
그 물건이 생각보다 많은 우위를 서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하지만 그것뿐만 아니라 명성과 기술, 그리고 외적으로 보이는 것.
많은 것이 희소성이 될 수 있다.
~ 명장이 만든 어떤 것 그런 것이나.
어느 가게에 직원이 잘 생겼다. 뭐 그런 것도 말이다.
실제로 서비스 직에는 이러한 부분이 마케팅으로 잘 작용하고 있고
그래서 서비스직을 하는 사람이면 외관에 신경 쓰라는 이유도 거기에 있을 수 있다.
단순히 보이는 것뿐이 아닌 마케팅의 일환으로써 말이다.
직원의 그리고 가게의 성격도 하나의 마케팅이다.
그래서 공간 마케팅에 있어서도 직원의 행동이나 태도
또한 그 공간을 조성하는데 중요하다고 할 정도이니 말이다.
실제로 바의 경우 한 명의 바텐더 성격이나 태도 때문에 오는 손님들도 있다고 한 적이 있다.
희소성 그리고 무언가를 특별한 것은 그만큼의 힘을 무시하면 안 된다.
마케팅을 보고 듣고 공부하고 있다 보면서 생각하게 되고 있는 것이 있는데.
마케팅이라는 것은 내가 어떤 대상을 판매하고 있는 것임과 동시 수요자가 공급자를
다시 찾게 만드는 것이 마케팅이라고 생각한다.
직장에서도 이 사람은 돈을 더 주고서라도 다시 찾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또한 내가 이곳에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그 사람을 다시 찾게 되는 경우
그리고 더 나아가 그곳을 운영하는 사람을 찾는 경우가 있다.
사람을 찾는다는 것 그것만큼 성공한 마케팅은 없다고 생각을 하긴 한다.
다만 그 과정은 되게 시간이 많이 걸리고 조금 힘들 것이다.
마케팅이라는 것은 수요자에게 그것을 다시 생각나게 하는 것이고 그것을 찾게 되는 케이스를 만드는 것이다.
그 사이에는 신뢰가 들어갈 것이고, 기억에 남는 태도가 있을 것이며, 희소성이 있는 무언가가 있을 것이다.
나는 이 글을 내가 본 책을 정리하는 것의 일환으로 쓰려고 하다 보니
딱 마무리하는 문장이 없다.
하지만 한마디를 하자면 시장의 차이는 있지만 무엇이든지 수요자를 찾게 만들려면 하나를 잘 파악해야 한다. 그것이 수요자의 니즈든 아니면 그 사람들이 가지고 싶은 어떤 희소성을 강화시키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