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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dorable Sep 20. 2020

아무튼 비건, 시작하기 29-33일 차

한 달 채식 성공!!!

드디어 한 달이 넘었다!!

성공이닷:)

생각보다 한 달이라는 시간은 빨리 갔고

내 일상은 채식에 익숙해졌다.

가끔 유혹은 있었지만

한 달 전 <아무튼 채식>을 읽고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성공해서 스스로 뿌듯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


누군가에겐 아무것도 아닌 일일지라도,

작은 도전을 실천하고 성공했다는 것!

그리고 그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도 꾸준히 채식을 해보려 한다.

30일이 지나서 이제 일일이 기록하진 않겠지만

종종 나의 채식 이야기를 써보려 한다.


한 달 동안 내 건강도 좋아졌겠지만

내가 먹지 않은 고기들을 생각하면 조금이나마

육고기 out시장에 일조한 거 같다.


지금은 무엇이라도 개개인이 실천해야 할 때,

개인의 실천이 절실한 거 같다.


채식이 아니더라도 이 기후위기의 시대에

하나씩은 실천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길.

많아져야만 한다.

그래야 우리가 이 땅에 계속 살아갈 수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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