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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Someone

혼잣말

by Breeze

아주 아주 느리지만 가고 있어요.

실은 내가 무진장 빠르거든요.

그래서 지금 아주 아주 느리게 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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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점이 좀 달랐어요.

다들 티셔츠가 필요한데

저는 바지가 필요했거든요.

너무 오랫동안 원피스에만 익숙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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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흘러가고 있어요.

인간의 선함과 추함

그 불완전함이

세상을 구한다는 귀여움! 이란 걸 알아가요.


너무 힘주고 살지 말자구요

너무 다 아는 척 하지 말자구요

너무 빡빡하지 말자구요

너무 쭈구리지 말자구요


나는 나니까요


여전히 내 몫의 빵을 지킨 나가 부끄러운 나지만 그런 나가 있기에 삶과 인간의 불완전함을 온전히 더 사랑할 줄 아는 열매로 익어갑니다.


적은 빛과 소금으로도 집을 지을 수 있다

세상과 연결되어라

코칭=사랑

자네는 지구에 왜 왔나? “사랑하러요”


내 영혼의 기억을 믿고 또 사랑을 배우는 하루입니다. 이번 생에서 사랑별 지구에서 진짜 사랑으로 완성된 나를 내가 알아차릴 수 있게 말이죠 모두 고마와요!


나도 나대로 잘 살고 있어요.

가끔 바라봐주는 그대의 관심에 설레이며 감사하며ㅡ


내가 누군지 기억해냈고 삶으로 표현을 시작하고 있어요! #오늘은사업자통장개설완룟



갑작스러운 선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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