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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천윤미 이루리 Nov 22. 2022

나를 만나기를

나를 마주하고

나를 알아가고

나를 말하는 것

끝이 조금 보이는 듯하다가 돌아보면 다시 제자리인 것만 같다.


미로 속에서 묻고 답하다. 

그 끝엔 진정 나를 만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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