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어릴적 이야기다.
존경하는 사람을 적으시오
같은 반 다른 친구들은 이순신 장군, 슈바이처, 헬렌 켈러 등을 적어냈는데
그녀는 존경하는 사람에 엄마라고 적어 냈다고 한다.
그녀가 꼬마였을 때
사별 후 엄마가 남은 가족 모두와 함께 살아냄 자체가 위인이라 생각했단다.
내 마음에 8살 그녀의 시선은 아름다웠고 지금의 나보다 어른스럽다 생각했다.
인생이라는 길 위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이 스승이다.
내게 울림을 준 꼬마 그녀에게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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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녀가 말했다.
지금껏 살아냄 자체가 '넌 이미 위인이야'
고맙고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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