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LOVEOFTEARS Apr 13. 2016

참 잘했어요 도장

놀이로서 사람을 배우고 

경험으로서 인성을 배웠던 

그 시절 ‘놀며 배우며’를 실천한 학업



그 와중에 받은 

선생님의 참 잘했어요 도장 

어린 가슴에 충만한 성취감으로 환원됐다 



그리고 오늘 

마치 모두의 어린 시절 떠올리듯

소중한 신뢰의 도장을 찍었다.



부디 처음 마음 잃지 마시길 

모두의 간절한 바람 놓지 마시길 

그 정성 고이 간직해 주시길

당신 이름을 찍은 것이 참 잘한 일이 될 수 있도록  

매거진의 이전글 봄이라서 그래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