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PTL TIME

내 삶은 내 것인 줄 알았습니다

그게 아니라…… PTL Time 3

by LOVEOFTEARS

내 삶은 내 것인 줄 알았습니다.

부모님의 고생과 형제의 희생은 감사하지만

그래도 다른 개체이니 내 숨결은 오롯이

나의 것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아니었습니다.

부모님이 만나시기 전

그때에 내 존재가 예정이 되어 있었는가를

생각하면 그저…

가벼이 여길 수가 없습니다.



지금의 내 모습은

내 부모님으로부터 받았습니다.



그리고 만에 하나

아버지가 지금과 다르거나

어머니가 지금과 다르다면

나는 이 세상에 있을 수 없는 존재가 됩니다.



그렇다면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영역의 시간 속에서는

대체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그건 아무리 생각해 봐도

보이지 않는 손의 섭리라고밖에는 생각 되지 않습니다.

부모님의 만남도, 그 속에서 일어난 여러 마음의 변화도

크나큰 결심도

모두가 그분의 일하심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분의 생각은 온 천하보다 뛰어나시고

그분의 계획은 모든 것보다 위대하십니다.

나의 탄생과 키워주심,

그리고 이제까지 숨 쉬고 있는 것도

다 그분의 돌보심 때문입니다.



때문에 나는 그분을 높일 수밖에 없고

찬양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분 앞에 죄를 짓습니다.

뉘우치고 깨닫는 데도 또다시 그럽니다.



그러나 용서해 주십니다.

그래서 또다시 나아갑니다.



세상은 주의 나라가 되고

내 삶은 주의 역사가 됩니다.

주님이 일하시면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나의 쓰임도, 나의 발걸음도

그분의 일하심이면 얼마든 변할 수 있습니다.



그걸 알기에

내가 웃을 수 있는 이유가 됩니다.



반복하지만 나는 죄인입니다.

그러나 부정하지 않습니다.



내가 지금 고백한 이것과

또 나를 보호하실, 그리고 영원히 함께하실 분 역시

주님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다시금 생각해 봐도

내 삶은 내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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