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L Time 24
아버지
연약함과 부족함 알기에
영육이 무탈하기를 바라는
기도드릴 때
생각해 봅니다
내 생의 주재권이 어디에 있는가
나인가
아버지인가
겉모양은 겸손의 옷을 입었지만
실은
생의 주재권을 내게 둔 것이
두렵고, 또 두려워
주님을 그저
피난처로 여기는 건 아닌지
사나 죽으나
오직 주를 위해하라는
말씀이 생활 되게 하사
진정한 마음으로
내 삶의 주재권
돌려드리게 하옵소서
애벌레가 옛것을 벗고
새 옷을 입어
진정한 존재로 거듭나듯
사람에게나 아버지에게나
그리스도의 향기 풍기는 자로
인정받게 하옵소서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라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비판하느냐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냐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기록되었으되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살았노니 모든 무릎이 내게 꿇을 것이요 모든 혀가 하나님께 자백하리라 하였느니라 이러므로 우리 각 사람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리라 그런즉 우리가 다시는 서로 비판하지 말고 도리어 부딪칠 것이나 거칠 것을 형제 앞에 두지 아니하도록 주의하라
본문은 분당 한울교회 김성국 담임목사님 설교를 본 후 작성했습니다.
본문 이미지는 “Pixabay”에서 인용하였으며 “cc0 Licence”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