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ruary 15th, 2015
내 마음을 모른다 하여
내 생각과 조금 떨어져 있다 하여
원망이 먼저 나오는
그런 가식이 아닌
날 무시하고
설령 외면한다 해도
그 존재만으로도 감사해서
눈물을 왈칵 쏟는
그런 진짜 사랑하게 하소서
상대의 눈물에
함께 울고
상대의 웃음에
조용히 미소 짓는
받는 것이 없고
설령 나의 존재를 알지 못한다 해도
그 이름만으로도 설레어서
감격을 주체 못 하는
그런 진짜 사랑하게 하소서
매 순간이
이 같은 날들이 되고
그날들이 모여
평생이 되더라도
조금의 후회도 없는
그런 진심,
진심으로 사랑하게 하소서
February 15th,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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