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공부, 엄마의 자격

Mommy school

by 은빛나

요즘 엄마표영어, 엄마표수학을 하는 집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엄마가 아이를 가르친다는 건 내 아이의 집중력부터 마주해야 하는데, 그 현주소를 감당할 수 있는 엄마는 많지 않습니다.

우리 아이가 생각보다 집중을 못하고

생각보다 문제해결능력이 떨어짐을 인지하고

그 밑바닥 지식부터 차근차근 쌓아 올리는 과정을 함께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엄마들은 차라리 돈을 내고 학원에 맡기는 것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선생님 중에서도 남의 아이는 가르쳐도 내 아이만은 못 가르치겠다는 말이 쉽게 나옵니다.

엄마들 중에도 내가 학창 시절에 수학, 영어라면 지긋지긋했는데 어떻게 아이를 가르치냐며 손사래 치기도 합니다.

그저 학원비를 아끼기 위해 엄마표공부를 한다면 지금이라도 포기하는 게 낫습니다.

가르치다 보면 자꾸 부글부글 올라오기 때문에 아이와의 관계가 엉망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엄마표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내 아이 수준에 맞추어 차근차근 함께 할 자신이 있는 엄마,

아이와 함께 하는 공부가 기대되고 즐거운 엄마,

그저 빨리빨리 선행학습이 아니라 원리부터 심화학습을 하고 싶은 엄마이면 좋습니다.


하지만 사실 말만 거창하지, 아이를 사랑하는 엄마라면 누구나 엄마표 공부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워킹맘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앞으로도 라라와 함께하는 마미스쿨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사진 - pex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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