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은빛나 Apr 17. 2024

작가는 엉덩이 힘!

동화를 혼자서 쓰려면 아무래도 목표가 필요했어요.

5년 안에 등단을 해보자, 마음먹었지만

혹시나 또 모르죠.

올해 당장 등단을 할지도?!

ㅎㅎ 제 사심 가득 욕심이에요!

아무튼 등단을 하려면

공모전과 신춘문예에 도전을 할 거예요.

제가 도전하고자 하는 공모전은,

24.5.10 한국안데르센상 공모전

24.6.30 창비 좋은 어린이책 공모전 

24.10.31 비룡소 황금도깨비상

그리고 신춘문예 등으로 구상을 하고 있어요.


이 외에 관심이 가는 곳이 마해송 문학상, 푸른 문학상, 김유정 신인 문학상 등이 있는데 그렇게 작품을 많아 쓸 수가 없으니

해가 갈수록

도전하는 공모전이 달라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제 얼마 남지 않은 한국안데르센상 공모전은 신춘문예로 등단하지 않은 14세 이상 신인이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어요.

게다가 창작동화는

장편이든 단편이든 분량 제한이 없어요.

이번에 새로 시작한 꿈 이야기가 장편인데 

그걸로 도전해보려고 했는데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그때까지 다 쓰지 못할 것 같아요.

올해는 완성된 작품 중에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퇴고를 거쳐 한번 내볼까 고민 중이에요.


지금부터 5월 10일까지 열심히 달려야 해요!


그리고 외계인 이야기 쓴 동화를

창비 좋은 어린이책 공모전에 내볼까 하고요.

6월 30일까지니

한국안데르센 공모전이 끝나면

이 작품으로 퇴고를 시작할 거예요.

저학년 동화인데

분량은 200자 원고지 80~300매 사이에

가능할 것 같아요.


마감날짜가 정해지니

더 엉덩이 힘이 강해지는 것을 느끼고 있어요.

책상에 탁 붙어서

따뜻한 봄날을 책상에서 맞이해 볼게요!

매거진의 이전글 초고는 쓰레기여도 무조건 킵!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