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루루의 영어 시간

Mommy school 영어공부

by 은빛나

한글을 아직 떼지 못한 7살 아이입니다.

받침 없는 글자는 어느 정도 읽을 수 있고 받침 있는 글자를 조금씩 읽어나가고 있지만

여전히 음운변별력이 떨어져 글자 조합을 머릿속으로 고민 한 뒤 한 글자씩 띄엄띄엄 읽고 있는 중입니다.

사진- pexels

영어도 같이 공부 중입니다.

영어 영상을 1년간 꾸준히 1시간 정도씩 보았습니다.

요즘 주로 보는 것은 peppa pig, bread barbershop, gabby's dollhouse입니다.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없으며 오히려 엄마에게 먼저 영어로 대화를 시도하고

언니와 영어로 역할극을 하고 놀기도 합니다.

오늘 무슨 요일이냐고 물어볼 때 한국말대신 It's Friday.라고 말하면 싫어하긴 합니다. ㅎㅎ

영어로 이야기를 짓는 흉내를 냅니다.

엉뚱하거나 비슷한 문장 여러 개가 무한 반복되는 이야기입니다.

일상에서도 영어가 자연스럽게 활용됩니다.

예를 들면 강아지 별명을 영어로 지어줍니다.

키우고 있는 강아지가 검정무늬와 하얀 무늬가 섞인 오레오 같아서 이름을 오레오라고 지었는데

레오야~ 부르다가 어느샌가 leopard와 비슷한 느낌이 들었는지 레오파드라는 별명으로 강아지를 부릅니다.




오늘은 집중 듣기를 시작합니다.

웅진 english ssaeng ssaeng 1단계입니다.


1. CD로 음원을 들으며 한 단어씩 손으로 짚어줍니다.

2. 문장을 따라 말하며 손가락으로 단어를 짚어봅니다.

3. 도움 없이 혼자 읽어봅니다.



단어를 보고 읽는다기보다 계속 같은 문장이 반복되는 것을 외우거나 그림을 보고 읽어냅니다.

하지만 이렇게 꾸준히 하다 보면 파닉스없이도 영어책을 읽어낼 수 있습니다.


라라는 몇 개월을 이렇게 집중 듣기 하다가 파닉스를 좀 가르쳐주었더니 더 쉽게 따라왔습니다.

루루도 이렇게 집중 듣기 하다가 루루의 공부 방식에 따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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