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준비 하기 딱 좋은 날이네.. ㅎ
뉴스에도 가끔 나오지만, 대한민국의 많은 교실은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춥죠.
20여명의 학생들이 내뿜는 열기를 받다보면..
미세먼지 나쁨이 뜨는 날이라고 해도..
차라리 미세먼지를 흡입하고 말지라는 생각으로 창문을 열게 됩니다.
언젠간 교실마다 쾌적하게 냉난방기를 쓰고 공기청정기를 사용할 날이 오겠죠?
아이들 방과후엔 전기절약 차원에서 안해줘도 좋으니,
아이들 수업하고 있을 때 만이라도 그런 것들을 편히 사용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
누군가 그런 말 한적이 있더라구요. 싱가폴에서의 에어컨은 업무처리율의 향상을 가져왔다고..
학교에서도 분명 수업 능률의 향상을 가져올거에요.
냉방 잘 되서 쾌적해지면 불쾌지수 줄어들며 학폭예방까지..ㅋ 이건 너무 000 같은 단순사고인가요. ㅎ
간만에 비가 와서 조금은 선선한 아침 수업 준비 하며 횡설 수설 해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