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봄단장 Jul 12. 2020

예예예!!

7월 11일 확 줄어든 몸무게로 예 예 yes!

7월 9일 저녁 몸무게 측정 59.9

7월 10일 저녁 몸무게 측정 58.3

7월 11일 저녁 몸무게 측정 57.7


물론 몸무게만 측정하는 것은 아니다.

인바디 체중계로 내 몸을 잘 살피며 다이어트 중.


이번 식단 조절은 아주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많이 힘들지도 않고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앞으로 꾸준히 다이어트 일기를 써야겠다.


7월 11일


오전 10시

아메리카노 얼음 빼고 한 잔


오전 11시 30분

참외 주먹 크기 한 개, 사과 1/5개


오후 5시 30분

단백질+식이섬유 쉐이크 300ml


오후 7시 30분

무가당요거트 100ml, 유산균, 체리 7알


오후 8시

종합영양제


11일은 책방에 행사가 있어 조금 걱정이었다.

몸 상태가 안 좋으면 어쩌나

20분 이상 오는 행사라 준비할 것도 많고

신경 쓸 것도 많은데...

다행히 책방을 대관하여 외부 단체에서

많은 분들이 와서 준비도 하시고 도움을 주셔서

원활히 진행되었다.


물만 먹는 단식을 했으면 버티지 못했을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과일을 먹고 싶은 때 먹는 걸로

위안을 삼고 단백질+식이섬유 쉐이크로

근육 손실을 줄여주고 종합영양제와 유산균의

도움을 받아 올바른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물론 다이어트는 자신의 상황과 기호에 맞춰 진행해야 꾸준히 지속할 수 있을 것이다.

오십 대부터 아흔여섯이 되는 나이까지

같은 몸무게를 유지하시는 울 할머니를

본받아 지금부터 쭈~욱 요 요 없이 나도 화이팅!

앗 저거슨 누구냐? 다욧 하더니 뒷태가 다르구나!


#다이어트 #식단 #절식 #단식 #운동 #체중 #살 #뒷태 #몸매 #건강 #근육 #diet #나 #돌봄 #사랑

작가의 이전글 요요요~~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