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필살기] 호텔 델루나, '진짜 감정' 찾기 대화법, <말그릇>
만월(아이유) 1300년전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신을 당했습니다.
그녀는 1300년 동안 그 원한을 풀 수 있는 날을 기다려왔습니다.
그런데, 구성찬(여진구)이 그의 원한을 보살펴줍니다.
그래서, 그녀의 1300년 동안 말라 비틀어진 마음에 잎을 틔우고 꽃을 피웁니다.
그렇게 원한은 오해로 밝혀지고, 1300년 묶은 원한은 소멸합니다.
과거 : 당신들은 싸웠군요. 그러나, 큰 싸움은 아니었어요.
현재 : 그녀에게 연락이 올 것 같아요.
결과 : 그러면, 빠르게 마음을 전하세요.
타로 리딩은 미래를 점치기 위해서 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 하는 거예요.
기다리지 말고 당신이 원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그녀에게 먼저 연락하는 것은 어떨까요?
나는 그때 '분노' (가짜 감정)를 느꼈어요.
왜냐하면, 우리 관계라면 인사치례라도 '그렇게 행동해서 미안했어.'라는 말을 해줄 것이란 기대 (생각)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예요.
그러니까 다시 생각해보면 내가 느낀 첫 감정은 '서운함' (진짜 감정)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