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우주의 서랍 Jul 06. 2023

부자의 삶이 끌어당겨졌다

매일 글쓰기를 하기 완벽한 환경조성


식단일기를 쓰듯 내가 무엇을 먹고 얼마나 운동했는지, 무엇을 배웠고 어떻게 노력했는지를 적어보기로 했다. 글을 쓰지 않아도 늘상하고 있던 일들과 생각이었기 때문에 그 주제해 대해 적는 것이 어렵지 않았다.


그냥 내 이야기를 하기만 하면 된다.


그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편하고 글이 술술 써졌다.


지혜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남편에게 하고 싶던 이야기, 모임 분들께 공유하고 싶었던 것들 그런 것들을 입과 말을 통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손과 글을 통해서 하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니 쓸 이야기도 많고 잘 써야한다는 부담도 많이 덜어 놓을 수 있었다.


어차피 쓸 마음이 들었기 때문에 굳이 매일 규칙적으로 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지만 남편이 이야기 해준 것처럼 매일 규칙적으로 시간을 정해서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그 무렵 회사 코앞에 구리 갈매 도서관이 오픈을 앞 두고 있어서 퇴근 후에 매일 가보면 뭐라도 공부하고 배우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글을 매일 써야겠다는 상황과 시간이 절묘하게 딱 맞아서 그럼 5월 30일 오픈부터 구리갈매도서관에서 매일 글을 쓰면 되겠다 하고 생각이 정리 되었다.


그리고 이 상황이 며칠전 독서모임에서 알게된 책 <머니룰> 이라는 책을 통해 설명이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머니룰>은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한 책인데, 퇴근 후에 매일 가서 뭐라도 해야지 라는 생각을 계속 가지고 있었고, 그 생각이 글쓰기와 연결되고, 막연했지만 글을 쓰고 싶었던 마음과 글을 쓸 공간이 필요했던 것과 3분 거리에 도서관이 새로 생긴 시점까지 딱 들어맞는 것처럼 느껴졌다. 내 생각이 도서관과 글쓰기를 끌어당긴 것처럼 느껴졌다.


이대로 글을 써서 평생 자유롭고 풍요롭고 평화로운 삶까지 끌어당겨 볼까?



이전 11화 책을 읽으면 부자가 된다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