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제목이 말하는 마음

2023.5.19.

by 하얀밤


사람들이 읽는 책을 보면

그 사람의 마음이 느껴진다.


여장군 같은 우리 상관 책상 위엔

<당신도 느리게 나이들 수 있습니다>


하하 호호 통통 튀는 럭비공 같은 동료의 책상 위엔

<슬픔이 택배로 왔다>


외부강의까지 나가며 모두의 멘토처럼 사는

멋쟁이 동료의 책상 위엔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그리고 내 책상 위엔

<고통의 비밀>





당신의 책상 위엔

어떤 책이 올려져 있나요?



매거진의 이전글똑똑한 바보 하나 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