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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보라작가 Feb 07. 2022

매일이 새 날

결심 54일차


러블리 김작가입니다. 


오늘은 '믿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여러분은 나를 얼마나 믿나요?

내 주위 사람들은?


나를 믿고, 뭔가 성취하고 이뤄낸 경험은 

내가 다른 무언가를 할 때도, 

용기있게 도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한 번이라도 실패를 겪게 되면

처음에 막연하게 그렸던 성공이라는 큰 그림에서

의욕이 꺾여버릴 때가 있는데요. 


산다는 건 그런 것 같아요. 

어떻게 어떤 모습으로 살더라도

내가 이 우주에서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깨닫고,

나를 믿고, 타인을 믿어주는 것.


믿는 만큼, 이뤄내고, 

믿어주는 만큼, 해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가끔,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내 생각대로 잘 안 될 때

다른 일들로 머리 복잡하고 

마음이 힘들 때

그럴 때는 

내가 나 자신을 믿고 있나? 

돌아봐야하는 것 같아요. 


스스로를 믿어주는 힘은

때때로 기적을 만들어내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 성공하느냐 성공하지 못하느냐 차이는 

그것인 것 같아요. 


스스로 믿음을 갖느냐,

아니면, 타인에게 받느냐.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쌓아갔던 사람들은

위기나 실패, 시련이 다가와도

뚫고 나아가는 방법을 압니다. 


살다 보면, 몸이 아프거나, 

사고로 장애를 입거나,

가족을 돌봐야하거나, 

여러 가지 이유로, 우리의 일이나 꿈이 막힐 때가 있어요. 

그럴 때는 정말 답답한 마음이죠. 


그러나 그럴 때일수록

마음을 조급하지 않게 갖는 것은 중요한 것 같아요. 


일의 성취여부는

마음에 달려있습니다. 


내 마음을 어떻게 갖고 가는지

어떤 위기나 시련이 닥쳐와도, 

내가 흔들리지 않는다면,

그 길 끝에 결국에는 도달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나에 대한 믿음이 흔들릴 때

주변마저 나를 힘들게 할수록

저는 제 일에 더 매달리고, 책을 읽고 그래왔는데요. 


많은 사람들과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그 안에서 깨달음도 얻고, 답을 찾아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인생에 정답이 있을까 싶습니다. 


우리가 사는 매트릭스 안에서

진짜 나를 발견하고, 

끝까지 자신을 믿으며, 

진짜 내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길 기도합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이

자신을 구원할 수 있다고 믿으며...

자신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지 않는 

여러분이 되시길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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