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모두 외롭게 떠도는 영혼들.
우리 사이엔 돌 하나씩 놓여있지.
돌을 징검다리 삼아 건너오다
풍덩 물에 빠지는 날에는.
다시 제자리로 돌아갈까 싶기도 해보지만
저 건너편, 너의 맑은 웃음을 보면
다시 용기내어
그 징검다리를 건너볼까 싶지.
너에게 손을 건내며
우리 같이 이 험한 세상,
서로 믿고 의지하며 같이 걸어가볼까 싶지.
부크크 <방송작가가 알려주는 글쓰기 수업> 저자. (현) 16부 드라마 4편+장편소설+에세이 집필 중 (연극연출/방송작가/유튜버/선생님) 일로매진